언론보도

졸업작품전 출품작 전국무대에서 호평(대구신문, 영남일보 보도)

보도일자 200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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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작품전 출품작 전국무대에서 호평(대구신문, 영남일보 보도)


경북과학대학(학장 최계호)의 여러 학과들이 신세대다운 톡톡 튀는 졸업작품전을 잇따라 개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들 학과들의 졸업작품전은 단순한 교내 전시회의 형식을 탈피 전국 규모의 박람회 등에 작품을 출품하며 관련전문가와 수많은 관람객들에게 재학시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 없이 과시함과 동시에 자신감도 얻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캐릭터애니메이션전공은 11월 7일부터 5일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여의도종합전시장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최한 【2002 디자인 대학박람회 졸업작품관】에 대구ㆍ경북지역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 출품한 졸업작품 48점은 상업성이 뛰어난 알찬 작품들이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고양이를 의인화한 김성희, 정관식 학생의 작품 캐릭터『얌체 YemChe 』(사진) 와 병아리를 의인화한 정지연, 이홍성 학생의 작품 캐릭터『삐야 Ppiya 』는 국내ㆍ외 관련 업체 여러 곳으로부터 라이센스 계약에 관한 구체적인 문의가 이어졌다.

패션&모델전공은 11월 1일, 2일 양일간 경주현대호텔에서 경북대구의류ㆍ패션계열 대학연합패션쇼로 개최된 2002년 경북패션페스티발에 참가하여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명하, 김미지 학생 등 9명이 선보인 17점의 작품은 전체적으로 신선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다는 평과 함께 처음 페스티발에 참가한 대학이라고는 믿기 힘들만큼 학생들의 감각이 뛰어난 생동력 넘치는 훌륭한 작품이라는 찬사를 들었으며 이명하 학생의 쌀포대로 만든 작품은 특히 많은 눈길을 끌었다.

올해 9회째를 맞는 귀금속디자인전공의 작품전『당돌한 출발』은 11월 13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대구칠곡의 동아갤러리에서 작품 40점을 선보이고 있다.
1993년 전국 최초로 개설하여 올해에는 전통문화디자인경진대회 와 디지털구미전국산업디자인대전에서 22명이 입상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귀금속디자인전공의 학생 졸업작품은 업계로부터 장신구의 국제화, 고급화, 개성화 및, 수요증대 등의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작품전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10월 1일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뷰티디자인 전공의『뷰티디자인 전공작품전』 국제뷰티디자인경진대회와 함께 펼쳐져 국내ㆍ외 많은 인사들에게 소개되며 호평을 받았다.

본 대학 최민우 교무처장(호텔계열 교수)은 "졸업작품전은 지난 2년 간의 학문적 노력의 성과를 전시하는 것 이외에도, 학생들에게는 인생항로의 새 출발점으로서의 의의가 있다. 특히, 이들 학과들의 졸업작품들은 바로 상품화 될 수 있는 가치가 있어 업계에 지대한 관심 되고 있다." 고 전했다.

* 사진 :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여의도종합전시장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최한 【2002 디자인 대학박람회】에 전시, 호평을 받은 캐릭터애니메이션전공김성희, 정관식 학생의 작품 캐릭터『얌체 YemChe 』